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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순간과 현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스윙키즈> * 본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인 평입니다. 영화를 보고 충분히 다르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본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드디어 스윙키즈가 개봉했다. 스포일러를 안 보려고 노력한 끝에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탭댄스 영화라는 정도로 알고 갔다. 빨리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보고 싶은 마음에 개봉 전에 볼 수 있는 라이브톡과 츄잉챗 중계관을 예매해서 갔다. 는 1951년 한국전쟁,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대외적 이미지를 위해 댄스단을 결성하면서 모인 다섯 명의 이야기에 집중되어 있다. 영화의 정보를 많이 알고 가지 않아서 생각지 못했던 전개에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 시대를 표현하는 것이 즐겁기만 할 수는 없는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영화를 두 번 본 .. 더보기
서른살의 어느 날 ​ 안녕. 오랜만에 들어와봤어.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지. 그럭저럭 괜찮은 서른 살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 너는 충분히 너의 속도로 잘하고 있어! 항상 응원해. 난 항상 너의 편이야. 울고싶으면 울고 웃고싶으면 웃고. 즐기면서 살자. 더보기
스물아홉 11월 11일 ​ 내가 잘하는건 뭐지? 조금 많이 부끄러운 날. 나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야하는 것들. 자존심 세울일이 아니라 정확해야할 것들. 그것으로 날려버린 일주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