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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2.(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인사동 통인시장을 나와 경복궁 벽을 따라 걷다가 청와대를 지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인사동을 가기로 했다. 분명 인사동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갔다. 통합권은 4,000원. 오디오 가이드 3,000원. 현재 볼수 있는 것은 * 자이트 가이스트 - 시대정신 * 알레프 프로젝트 *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서도호 * 현장제작 설치 프로젝트: 최우람 * 미술관의 탄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기록전 * 쉬린 네샤트 가장 좋았던 쉬린 네샤트 SHIRIN NESHAT 2014.04.01. ~ 2014.07.13. - 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란계 미술가 겸 영화감독인 쉬린 네샤트(1957년생, Shirin Neshat)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지난 20년간.. 더보기
2014.04.12.(토)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 대림미술관을 가는 계획만 잡고 나왔던 터라 아무 계획이 없었다. 그러다 배가 너무 고파 통인시장으로 갔다. 시장으로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플라스틱 그릇을 들고 뛰어다니는 것이 보였다. 무엇인가 하여 보니 도시락 카페였다. 엽전 하나당 500원. 보통 10개면 충분하다고 해서 친구와 5,000원치 엽전을 각자 구입했다. 도시락 카페 가맹점이라고 적힌 곳에 가서 엽전을 내고 반찬을 받을 수 있다. 친구와 나는 모두 다른 반찬을 받았다. 계획없이 우연히 알게 되어 가서 그런지 더 좋았다. 도시락 먹는 곳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도시락 카페를 만든 사람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던 시장이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더보기
2014.04.12.(토) 대림미술관 TROIKA 트로이카 트로이카 : 소리, 빛, 시간 -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2014.04.10. ~ 2014.10.12. 입장료 5,000원 대림미술관 트로이카 전을 보러 갔다. RCA 출신 세명의 트리오의 작품들이었다. 대림미술관을 처음 가봤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나도 나중에 대림미술관 같이 오픈된 미술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전시 티켓이나 안에서 찍은 인증샷을 가져가면 재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시도록을 구입했는데 읽어보고 다음에 시간날 때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