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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물아홉 8월 25일



오전부터 정신이 없는 날이다. 택시를 타고 학교를 가야겠다 생각해 택시를 타고 학교를 왔더니 연구실 열쇠를 집에 두고왔다. 어제는 다른가방에 넣어둔걸 안들고오고 오늘은 가져오려고 꺼내놓고 들고오지않았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더위를 뚫고 다시 집으로가 열쇠를 들고 다시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고 오는데 차가 막혀 다른길로 빠지면 길이 막혀있거나 공사중이라 다시 돌아가야했다. 택시가 신호에 걸려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문을 벌컥열어버렸다. 빈택시인줄 알았다며 문을 다시 닫고 가버렸다.
1시에 바이올린수업을 가야해서 다시 확인해보니 다음주 화목에 한다고 하고..
에어컨은 갑자기 꺼지고.
이래저래 황당하기도하고 막힌기분이지만
오늘 점심은 1시반에 친구들과 만나기로했다.
친구들은 나를 위해 학교앞으로 온다. 수다를 떨고 나면 기분이 한결 차분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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